회장 자인 스님...“참된 행복을 아는 대학생 되길”

대학생 포교 활성화를 위해 회원 스님들이 십시일반 함께 마음을 내줘서 가능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대학생 법회 참여자가 늘어나 뿌듯합니다

화엄승가회(회장 자인)가 대학생 포교를 위해 포교지원금 1000만원을 부산교수불자연합회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회장 자인 스님은 대학생 포교를 위해 그동안 불자 교수님들이 자신들의 사비를 지원해 포교활동을 이어왔다그분들의 노력에 함께 동참하고자 꾸준히 학생들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화엄승가회는 자비 실천을 위해 20153월에 창립됐다. 창립 후, 대학생 포교 지원과 자살방지 및 교통안전 캠페인,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채로운 자비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는 427일 동국불교전법대학 강당에서 4월 금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정기법회에는 동의과학대, 대동대, 부경대, 부산대, 해양대 등 8개 대학 내 불교동아리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상목 부산교수불자연합회 회장과 정태권 전 회장 등 각 대학 지도교수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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