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군종특별교구를 비롯해 가톨릭과 개신교, 원불교 등 4개 군종교구(軍宗敎區)는 4월 18일 사상 최초로 4대 군종교구 합동 전방부대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서해 최전방 부대인 백령도의 해병6여단과 연평도의 연평부대에서 진행됐으며,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 혜자 스님을 비롯해 가톨릭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등이 참여했다. 국방부 측은 이번 4대 군종교구 위문 방문을 계기로 합동 위문을 확대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기자명 노덕현 기자
- 입력 2018.04.20 16:29
- 수정 2018.04.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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