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28일부터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단돈 1만원으로 산사의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마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428일부터 513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봄 여행주간에 맞춰 전국 103개 사찰(수도권29·전라도24·강원도경상도26·충청도15)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내외국인 선착순 8000. 예약은 512일까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사찰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식형과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체험형으로 구분된다.

체험형 운영사찰은 총 36곳으로 천년의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경주 불국사부터 꽃이 만개한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남원 실상사, 소금만다라로 인기가 높은 화성 용주사 등이 있다. 휴식형 운영사찰은 산과 남해바다가 품은 해남 미황사, 수려한 전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구례 화엄사 등 67곳이 있다. (02)203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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