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 서울 적조사(주지 탄국)는 부처님오신날과 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 물품 전달식을 413일 개최했다. 적조사는 라면 200박스, 초코파이 250박스, 70포대(10), 음료수 1200개 등을 나눴다.

나눔대상 단체는 성북구 안암동 일원서 반찬봉사 등을 펼치는 조계종 포교사단 부설 ()좋은인연,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사회적응을 돕는 대안학교인 삼정학교, 자택을 개조해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 중인 박금숙 포교사 등이다.

적조사 주지 탄국 스님은 지난해 칠성각 신중도가 100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찰 안정과 발전을 위해 한걸음 내딛는 중요한 해이기에 나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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