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양정불교회관에서...“계층 포교 위한 구심점”

청소년 계층 포교를 위해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가 청소년법회를 창립했다.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회장 유진상·이하 대불청 부산지구)47일 양정불교회관에서 청소년법회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앞으로 대불청 부산지구는 법회를 중심으로 봉사 및 불교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시하고 포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창립법회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목탁을 치고 사회를 보며 법회를 이끌었고 축하공연을 준비해 부처님께 창립을 고했다.

김대훈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 법회에 참석 하고 싶어도 찾아갈 법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늘 도반들과 새롭게 법회를 창립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 불교 활동을 이어 가고 성장하고 싶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진상 회장은 미래 불교를 이끌 리더 양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계층 포교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청소년 포교에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대불청 부산지구는 청소년 포교를 위해 청소년 법회, 청소년어울마당,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등 각종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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