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편견 없는 시야를 위해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나선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4월 11부터 27일까지 홍천군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10개교를 방문해 장애인인권교육을 실시한다.
복지관은 홍천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해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을 없애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허정국 복지관장은 “장애 학생 및 비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과 장애인 인권교육 및 장애인 차별에 관한 이론 교육과 장애 체험학습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해 자연스런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