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승왕 텝봉 스님이 4월 5일 서울 봉국사서 캄보디아 구호에 앞장서는 천호월서재단 이사장 월서 스님과 환담을 나눴다. 앞서 천호월서재단은 캄보디아 불교대학에 컴퓨터를 기증하는 등 우호관계를 다져왔다. 이 자리서 월서 스님은 텝봉 스님에게 ‘수복강녕(壽福康寧)’ 글귀를 써서 선물했으며, 텝봉 스님은 대중을 위해 축원을 올렸다.
- 기자명 윤호섭 기자
- 입력 2018.04.09 17:50
- 수정 2018.04.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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