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천년~ 문화제’
14일 본공연, 10월까지


용문사(주지 보인)는 4월 14일(토) 경내에서 ‘호국사찰 용문사 천년은행나무 문화제-천년의 향기를 나누다’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4일 본공연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젊은 희망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사진&UCC 강좌(10회) ▲문화유산바로알기 물소리길 체험 강좌(7월) ▲천년은행나무 전통의식 체험, 천년은행나무 소원지 쓰기(4월~10월) 등 10월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본공연에는 가수 민해경, 편승엽, 국악인 전영랑, 비보이 MB크루와 전자바이올린 연주다 제니유가 출연한다.

문화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사진&UCC 강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장상, 용문사 주지상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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