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빛 붓다’ 展 4월 4일~10일 경인미술관

문미영 作 ‘책가도’.

 

동산불교대학(학장 법산)은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제6회 불교학과 불화전시회 ‘미래의 빛 붓다’ 전을 인사동 경인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
동산불교대학의 불교미술학과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서 문화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하여, 불미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공히 실질적인 불교미술의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미래의 빛 붓다’라는 제목으로 19명이 불심으로 그린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4m가 넘는 대형 괘불과 불미전 수상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문의-733-4448)
한편 동산불교대학에서는 불교미술학과 3년 과정 외 15주 과정의 문화강좌 ‘궁중민화반’을 개설했다.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단계별(120시간/년) 지도하며 수료증을 발급한다. 내용은 ▲초급반/ 연화도, 모란도, 수복글씨 등 ▲중급반/ 어해도, 송학도, 책가도, 봉황도, 십장생도 ▲고급반/ 일월곤륜도, 산수도, 운룡도, 십장생도이다. 대상은 민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며, 4월 6일(금) 개강한다. (문의/ (02)73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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