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거 정진 회향 특별법회 개최

 

정여 스님이 동안거를 마치고 대중에게 법으로 회향하는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부산 여여선원(선원장 정여)321일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특별법회 고정관념의 틀을 벗고 참다운 자유의 세계로를 개최했다.

법회에서 정여 스님은 고정된 틀은 괴로움의 근원이 된다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수행의 시작이며 원칙이란 틀에서 벗어나 편견을 버리고 진리를 만나길 바란다고 법문했다.

법회에는 도명 스님(김해 여여정사 주지), 효문 스님(효심사 주지), 보혜 스님(청량사 주지)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동안거 수행기를 알려주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헌다와 헌화, 마실상좌 의식, 꽃다발 증정, 법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특별법회는 329일 오후 4, 330일 오후 2, 41일 오후 5시에 BTN불교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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