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불자 축하 속 59명 입학

 

지난해 전주 혁신도시에 개원한 전법도량 수현사(주지 성우)가 불교대학을 개설하고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

3월 11일 수현사 3층 큰법당에서 열린 수현불교대학 입학식에는 전북불교회관 총무 구담 스님, 안준아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새로 입학한 59명의 신입생들과 불자 200여 명이 동참했다.

성우 스님은 입학식사를 통해 “전주의 혁신도시 전법도량에 수현불교대학이 문을 열고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불교의 진리와 교리를 배우고 익혀 신행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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