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법난위원회 신임위원장에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 스님이 선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는 3162018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석인 위원장에 정우 스님을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우 스님은 “10.27법난은 국가 공권력 남용으로 불교계 승려들의 명예가 훼손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가슴 아픈 역사다. 위원장으로서 불교계와 피해자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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