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송광사 방장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가 성원미달로 유회됐다.

송광사(주지 진화)316일 오후 2시 경내 사자루서 산중총회를 예고했으나 구성원 251명 가운데 75명만 참석해 성원이 미달됐다. 결국 송광사는 중앙중회운영규칙에 따라 1시간 후 재점명했으나 최종 80명이 참석해 산중총회가 유회됐다. 이에 따라 조계총림은 방장 궐위 사태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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