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선위, 13일 회의서 구성원 251명 확정

방장 후보 선출을 위해 열리는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후보 선출 산중총회 명부가 확정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종훈)는 3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38차 회의를 열고 송광사 산중총회 구성원을 비구 209명 비구니 42명 총 251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방장 보성 스님 임기만료를 앞둔 송광사는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사자루에서 차기 방장후보 선출을 진행한다.

현재, 송광사 방장 후보로는 서울 법련사 회주 현호, 광원암 감원 현봉, 총림 유나 현묵 스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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