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와 BTN불국토상조가 3월 12일 업무제휴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관계를 강화를 다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BTN 불국토상조와 손을 잡았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312일 법인 회의실에서 BTN 불국토상조(대표이사 구본일)와 생명나눔 홍보/상조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사장 일면스님과 불국토상조 김원수 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불국토상조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상조서비스 제공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불국토상조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면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생명의 고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불국토상조는 2010BTN 불교TV의 불교 장례서비스 전문회사로 설립됐다. 2014년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복지법인 연꽃마을을 비롯해 태고종, 삼론종, 조동종, 본원종, 여래종, 법화종 등 불교계 주요 종단들의 잇따른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영역 확장과 함께 장례포교사로서 불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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