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창립 16주년...“이웃에게 도움 되길”

달리는 법당, 부산개인택시 반야회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부산개인택시 반야회(회장 서병동·이하 반야회)38일 정수사 법당에서 창립 16주년 기념법회 및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반야회는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로 불리며 택시 안에 작은 기부함을 비치해 운영 중이다. 창립 16주년을 맞은 반야회는 사회복지법인 성우원을 비롯한 7개 단체에 쌀 20kg 93포대를 전달했다.

서병동 반야회 회장은 법우들의 많은 참여와 정성으로 모금한 복지기금을 매년 창립법회 때 마다 자비나눔행사를 열어 회향하고 있다우리 반야회 법우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보람이며 공덕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창립기념법회에는 정수사 주지 원광 스님, 부사불교연합신도회 박대성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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