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연화산 옥천사의 불교문화재들의 특징들을 연구·분석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와 고성 옥천사는 3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고성 연화산 옥천사의 불교문화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요정 충북대 목재연륜은행 선임연구원의 ‘연륜연대분석을 통한 옥천사 목조나한상의 제작시기 고찰’, 대구 길상사 주지 도해 스님의 ‘<옥천사사적기> 번역과 의미’, 최선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의 ‘고성 옥천사 대웅전 석조불상 연구’, 김규순 대한풍수연구원장의 ‘고성 옥천사의 지형과 인문학적 해석’, 김미경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의 ‘고성 옥천사 소장  1737년작 지장보살도 검토’가 각각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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