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관리와 명상을 동시에 배운다

현대인의 최대 고민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알아차림 명상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월례 강연이 열린다.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와 BTN불교TV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스트레스 관리와 알아차림 명상’ 월례 강연회를 개최한다.

3월 22일 첫 강연회 시작
스트레스 관련 전문가 강의
인경 스님 명상교육도 함께


이번 월례 강연회의 특징은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심리학적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강연과 명상을 통한 자기조절을 익힐 수 있는 교육·시연으로 나눠 진행된다는 점이다.

3월 22일 열리는 첫 강연회에서는 김정호 덕성여대 교수가 스트레스의 이해를 주체로 스트레스 관리 강연을 하며, 이후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 교수 인경 스님이 알아차림 명상의 이해에 대해 강의를 한다.

총 10강에 거쳐 이뤄지는 월례강연회에는 스트레스 관련 심리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요 강사로는 동방문화원 책임교수 동진 스님, 김상임 블루밍경영연구소 대표코치, 김창중 동양대 교수, 김광호 조우코칭 상담센터장, 김동성 마음텃밭 명상센터 소장 등이 참여한다. 알아차림 명상 교육은 인경 스님이 담당한다.

강좌는 매 강연 200명 선착순 마감이며 목우선원 명상상담평생교육원 홈페이지(medicoun.com)서 접수 할 수 있다. 교육 당일 현장접수는 15,000원이지만, 인터넷으로 사전접수할 경우 5천원이 할인된다. 교육 특전으로는 10회 강연 참석시 명상상담평생교육원 명상심리상당사 자격과정연수 10시간이 인정된다.

인경 스님은 “경쟁 사회를 사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심리학적 이론과 명상을 통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