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사, 반야참회 입문 개강

업장소멸의 길로 안내하는 반야참회 입문 강의가 개강했다.

부산 센텀 일심사(주지 혜룡)는 2월 26일 법당에서 반야참회 입문 강의를 시작했다. 반야참회는 108예참과 자비도량 참법 등 기본적인 참회법을 발전시켜 참회 대상을 구체적으로 나눠 적용하는 수행법이다.

주지 혜룡 스님은 “인과법인 불교에 따르면 악업으로 장애가 있고 이것을 업장이라 부른다”며 “업장을 소멸하는 수행법이 반야참회다. 참회를 통해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야참회 강의는 2월 26일부터 2개월 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일심사에서 열린다. 수강료 월 4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051)78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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