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18일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서

한마음선원(재단 이사장 혜수)은 2월 16~18일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2018촛불재를 개최했다.

촛불재는 저녁 예불 후 신도 대중이 함께 모여 촛불을 켜고 인연있는 모든 이들이 마음 밝아지기를 발원하는 행사이다. 촛불재는 대행 스님의 원력으로 1980년대 시작됐으며 매년 한마음선원 본원과 전국 지원에서는 촛불재를 통해 새해 희망을 나누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있다.

이날 한마음선원 재단 이사장 혜수 스님은 “촛불을 겉으로 타오르며 밝히는 물체 뿐만이 아니라 마음 속의 지혜이자 희망”이라며 “자기 자신을 태워서 어두움을 없애고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촛불처럼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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