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개회식 참석차 방문, 불교문화 체험
오스트리아 대표들이 서울 봉은사에서 한국전통과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서울 봉은사는 2월 9일 하인츠 피셔(Dr.Heinz FISCHER) 前오스트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미카엘 슈바르칭어 오스트리아 대사 등 오스트리아 대표들이 봉은사를 찾아 사찰 안내를 받고 차담과 거문고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봉은사의 전통 전각에 대한 역사를 영어로 안내 받은 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 다도 시연을 보며 주지 원명 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봉은사 측은 “2시간 동안 진행된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이들 대표들이 한국불교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