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신년하례법회서 취임
광주서 불교인구가 가장 많은 동구지역 신임 불교협의회장에 소운 스님이 취임했다.
소운 스님은 1월 13일 광주 수자타서 열린 동구불교협의회 신년하례법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불교는 인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불교 가르침을 접한 것이 큰 행운으로,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알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소운 스님은 동구불교 발전과 승가화합에 소속 회원사찰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원로스님들에게 신년하례를 올린 뒤 통알, 이·취임식, 장학금 전달식, 쌀 전달식 등이 차례로 열려 신년 첫 모임을 뜻 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