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23주년 기념식 열어

BBS부산불교방송은 2월 1일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개국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BBS부산불교방송이 개국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항 신사옥 건립 불사 원만 성취를 발원 했다.

BBS부산불교방송(사장 수불)은 2월 1일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개국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장 경선 스님과 사장 수불 스님 등 임직원은 건립 진행 중인 북항 신사옥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진행 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BBS 법소리 후원 기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BBS 법소리는 부산불교방송 방송포교를 후원하기 위해 모인 재가 단체이다. 법소리 회원들은 신사옥 건립을 위한 땅(10평) 후원을 약속했다. 현재 법소리는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천일기도를 이어 가고 있으며 앞서 땅 5평을 후원했다.

법소리 회원들은 신사옥 건립을 위한 땅(10평) 후원을 약속했다

운영위원장 경선 스님은 “포교를 위한 방송 미디어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방송 후원을 위해 함께 뛰고 노력 할 것”이라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장 수불 스님은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에 앞서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과 역대 사장님, 그리고 운영위원들의 노고로 부산불교방송이 발전 할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불교방송 신사옥은 대지면적 5천957㎡(약 1천805평), 건축면적 3천574㎡(약 1천80평), 연면적 5만6천700㎡(약 1만7천800평)이며 최대 40층 규모로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IT 영상지구에 건립된다. 북항 재개발사업은 도시기능과 항만기능이 조화된 새로운 개발모델, 세계최고의 해양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킬 국내 최대 항만사업이다.

 

BBS부산불교방송 신사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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