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숲해설가 전문과정 제 8기 수강생 모집

숲과 교감하고 인간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해주는 숲해설가 전문과정의 길이 열린다.

불교환경연대는 숲해설가 전문과정(산림청 인증 제 숲해설-2012-19호) 제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2월 28까지이며 참가비는 교재비 포함 130만원이다. 참가비는 3회 분납이 가능하고 환경연대 회원은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불교환경연대 홈페이지(www.budaeco.org) 활동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budaeco@naver.com) 또는 팩스(02-720-1657)로 보내면 된다.

교육기간은 3월 12일~7월 8일까지 약 5개월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나뉜다. 이론교육은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지혜실에서 매주 월·수 오후 6시30분~9시30분까지, 현장교육은 토요일에 청계산 등에서 3시간~6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생태계 △산림휴양 문화 △자연놀이 △숲해설프로그램개발 △숲해설기법 △숲명상 △조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곤충 △식물 △숲과 전통문화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교육실습 등이다.

불교환경연대는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통해 그동안 100여 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했다. 남양주 봉영사, 강화 전등사, 고양 흥국사, 서울 화계사 등에서 40회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연인원 1,342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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