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충남도청 앞에서 규탄집회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가 2월 1일 오후 2시 충남도청 앞에서 진행되는 ‘충남 인권조례지키기 위한 도청 앞 규탄집회’에 동참한다. 현재 충남 인권조례는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가결됐으며 2월 2일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사회노동위는 충남 인권조례가 “특정 종교의 압박과 정당의 정략적 판단으로 폐기된다는 상황”이라며 “이 문제는 충남 지역의 문제일 뿐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로 판단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인권단체들과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사회노동위 혜문·시경·고금·우담 스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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