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복지관 운영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짧은 시간에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역주민 누구나 위안 받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 써 주십시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1월 27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을 격려 방문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복지관이다. 이번 방문에는 설정 스님뿐만 아니라, 최성 고양시장,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 스님, 수국사 주지 호산 스님, 종회의원 성화 스님이 동행했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최성 고양시장과 함께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고양시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인 등 관련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으며, 복지 증진을 위한 불교계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