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발전과 시민 안녕 기원

울산 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18년 신년하례가 봉행됐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회장 남현)는 ‘불기 2562 울산불교 신년하례회’를 1월 18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신년하례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월파 스님과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남현 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김기현 울산시장, 정갑윤 국회정각회 명예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신년하례회에서 참가 대중들은 월파 스님께 세배를 올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발원문으로 울산 발전을 기원했으며 내빈들은 격려사 및 축사로 2018년 화합을 다짐했다.

월파 스님은 신년 법어에서 “부처님이 행하셨던 대로 모두가 정진한다면 깨달음의 꽃이 활짝 피어 날 것이라”며 수행 할 것을 당부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남현 스님은 “세계 각국은 자국 이기주의로 공존과 협력을 위협하고 있다”며 “불자들은 상생의 가르침을 화두로 삼고 동행의 길로 나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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