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베트서 발견된 부처님 석판. 사진출처=차이나데일리

티베트서 가장 오래된 불교 석판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티베트 자치구 북부 응가리에서 히말라야 지역서 가장 오래된 불교 석판이 발견됐다고 ‘더 텔레그래프’가 1월 10일 보도했다. 이 석판은 높이가 1.85m이며 부처님의 입상 모습이다. 왼편에는 24줄의 옛 티베트어가 적혀있다.

현지 고고학자들은 이 석판이 826년이나 838년에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현지 한 고고학자는 이 석판에 대해 “티베트 응가리 지역에서 불교가 매우 일찍부터 퍼져있었음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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