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진각종 부산교구장 진광 정사

대한불교 진각종 부산교구청장에 진광 정사가 임명됐다. 진광 정사는 앞으로 부산·경남 16개 심인당을 이끌고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진광 정사는 1월 16일 진각종 부산교구인 범석심인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에서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노력 할 것”을 밝혔다. 진광 정사는 지난 11월 28일에 부임했으며 신년하례를 통해 첫 공식 인사를 전했다.

진광정사

진광 정사는 “부산교구장으로 앞서 활동한 효원 정사님의 활동을 잘 이어 성실히 이끌고, 새롭게 부임했으니 앞으로 의지를 더욱 내 기존 사업을 튼튼히 하는데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직 활동을 통해 재가 종단인 저희 진각종의 모습이 낯설지 않도록 다가가고 화합하며 협조하는 모습으로 일신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각종 부산교구 신년하례는 합장례를 시작으로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인사말씀, 법어, 각 산하단체 임원진 및 대표 인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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