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월)~23일(금) 60명 모집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불교합창단의 정체성 확립과 보다 전문적인 합창교육을 목표로 ‘불교합창아카데미’를 개설한다. 

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과 불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수여되고 불교방송 및 불교행사에 출연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월 5일(월)부터 2월 23일(금)까지이며 모집인원은 60 명이다. 

박범훈 원장을 필두로 김성녀(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희성(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찬불가 교육을 담당한다. 율동에 필요한 무용은 국수호(디딤무용단 이사장)명인이 지도하고 전통불교음악의 핵심적인 창법을 이상균 교수(세한대학교 국악과)가 지도한다. 민요의 실체는 유지숙(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박애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최수정(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등의 명창이 지도하고, 신작찬불가는 박범훈 원장과 김회경(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등, 찬불가를 작곡한 작곡자가 직접 지도한다. 범패나 화청 등의 전통찬불가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은 조계종 어장 인묵 스님과 화청은 선정 스님을 모셔 별도로 지도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및 불교음악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218-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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