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제10회 동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산업부문-이효건(74) ㈜디알액시온 회장 △문화부문-성재영(72) 부산시문화원연합회장과 (사)부산교육연구소, △봉사부문-윤종경(62) 윤내과의원 병원장이 선정됐으며, 1월 10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서 시상식이 열린다. 상금은 분야별 1000만원(공동수상 문화부문 각 500만원).

동명대상은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故 ‘동명’ 강석진 회장의 정신을 21세기에 맞게 되살려 기념하는 상이다. 강석진 회장은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의 설립자이자 부산불교신도회 창립에 기여한 불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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