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27일, 청년 40여 명 대상으로

남양주 봉선사(주지 일관)가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단기출가 ‘붓다의 향기-청년희망캠프’를 실시한다. ‘붓다의 향기’는 경쟁사회 속 불안감에 찌든 청년들에게 번뇌를 해소하고, 희망을 찾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5박6일간 이어지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전통사찰문화에 대한 이해 △스님과의 차담 △비밀의 숲 걷기명상 △불교계 저명인사 강연(청년희망 콘서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월 20일까지 봉선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서 접수하면 된다.

봉선사 연수국장 혜아 스님은 “붓다의 향기가 우리사회 청년들이 새롭게 비상하기 위해 깃털을 다듬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