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밥상 효심사에 후원금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동래구불교연합회 스님들이 무료급식 후원에 동참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부산 동래구불교연합회(회장 자관)는 12월 26일 금강메리움컨벤션웨딩홀에서 송년법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동래구불교연합회는 이날 동래구 효심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효심밥상에 후원금을 전달, 동참했다.

회장 자관 스님은 “120여개의 사찰이 동래구 금정산 자락을 따라 위치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동래구불교연합회가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바라며 더욱 화합해 불도 부산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년법회에는 회장 자관 스님, 부회장 효문 스님, 총무 안국 스님을 비롯해 박종원 신도회장, 이진복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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