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 부산, 송년법회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은 12월 14일 부산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 송년식 및 가족나눔 작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한국 불교 여성의 리더로 활동하는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에서 2017년을 자비나눔과 승보 공양으로 마무리했다.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지원장 김수현)은 12월 14일 부산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 송년식 및 가족나눔 작은 바자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심산 스님, 사무총장 정관 스님을 비롯해 박대성 부산불교연합신도회 회장, 노숙령 불교여성개발원 본원장, 김수현 부산지원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조계종부산연합회 승보공양대법회에 공양금을 지원하고 있는 김수현 부산지원장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은 2017년을 마무리 하며 BTN 중창단 송년 음성 공양으로 문을 열어 내빈들의 송년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1월에 열릴 조계종부산연합회 승보공양대법회에 공양금을 지원하고 자비나눔 작은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심산 스님의 법어로 마무리 했다.

김수현 부산지원장은 “신년하례를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송년 법회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번 해는 나라에 지진도 나고 경제도 어려워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항상 모임을 찾고 서로 응원하며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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