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3시 합의… “상생·화합의 불교 정신 입각”

파업 위기로 내달렸던 동국대 일산병원이 극적인 노사 화해를 이뤘다.

동국대 일산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 측과 노조 측은 12월 14일 오전 3시 경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쟁의조정회의서 합의점을 도출해 협상을 타결했다.

관계자는 “상생과 화합의 불교 가르침에 입각해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안다. 노사 화합의 좋은 선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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