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더스타

방콕 중앙 수사부는 성문제, 사기, 정치문제에 연루된 수도사들에 대해 전국적 단속을 시작한다.〈사진〉

‘더스타’는 12월 4일 “태국이 불량한 수도승을 진압한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장 티터라 농안피탁(Thitiraj Nhongh-arnpitak)은 “현재 95명의 스님들이 불교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또한 농안피탁은 “현재 검거된 스님들은 CSD가 조사중인 첫 번째 그룹이며 계속해서 수사망을 넓힐 것이다. 만약 스님들이 계율을 어기고 불교의 이미지에 흠집을 낸다면 그 누구도 단속을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검거된 스님들 중 35명의 스님들은 성 문제에 연루돼 있으며 24명의 스님들은 “초자연적 힘을 지녔다”고 사기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CIB’는 이번 단속이 2주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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