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14일 시상식… 법타 스님 봉사부문 수상

올해를 빛낸 동국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에 원용선 ㈜남양이앤씨 회장<사진>이 선정됐다.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전영화)는 “올해를 빛낸 ‘2017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주)남양이앤씨 원용선 회장을 선정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부문별 동국인상도 선정됐다. 학술 부문에는 김종필 동국대 교수, 정치 부문에는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문화 부문에는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봉사 부문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법타 스님, 지역 부문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동국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리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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