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화엄산림대법회 개최

지난 해 봉행한 화엄산림대법회에 참여한 대중 모습.

통도사가 화엄산림대법회를 개최하고 전국 불자들과 화엄의 바다에 빠진다.  

통도사(주지 영배)는 12월 18일~1월 16일 30일간 통도사 설법전에서 ‘제47회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를 개최한다. 화엄산림 법회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2시 각각 오전과 오후 법문이 이어진다. 매일 오후 1시30분에는 화엄경 약찬게를 독송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설법전에서 법성게 기도를 봉행한다.

법사 스님은 전국에서 후학 양성에 앞장서며 대강백으로 활동하는 스님들이 초청된다.

12월 18일 입재법문은 방장대행 성파 스님이 법문하며 오후 법석에서는 무비 스님(전 은해사 승가대학원장)이 화엄경 현담을 주제로 법석을 펼친다. 이후 혜남 스님(통도사 율주), 도일 스님(전 송광사 율원장), 종광 스님(전 기림사 주지), 지안 스님(조계종고시위원장), 각성 스님(전 통도사 강주) 등 대강백 30명이 화엄의 세계로 안내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해 1월 15일 까지 이며 영가 동참금 1위당 2만원이며 온산림 동참금은 20만원, 반산림은 10만원이다. 055)381-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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