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재가 안거 동안거 입재

동안거 수행 열정에 부산 재가자들이 함께 동참한다.

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심산)는 11월 28일 홍법사에서 ‘불기2561년 동안거 재가안거 수행결사 입재식’을 개최했다.

조계종부산연합회는 매년 안거마다 재가자를 위한 안거 수행을 독려하고 새로운 수행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동안거 입재에는 2000여명의 부산 재가자들이 동참한다.

입재식은 금강경 독송으로 시작해 108 참회와 심산 스님의 법문 및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회장 심산 스님은 “우리의 행동과 삶 속에 부처님의 말씀이 살아 숨 쉬어야 진정한 불자이다”며 수행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재가 동안거는 12월 2일 부터 시작해 다음해 3월 2일에 회향한다.

한편, 입재식에는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심산 스님, 부회장 혜성 스님, 사무총장 정관 스님 및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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