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2시~6시… 핑크리본콘서트 이원 생중계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자체 포교신행조직 붓다회 출범 1주년을 맞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TV와 라디오, 모바일, 인터넷 , SNS를 통해 진행되는 특별 생방송은 그간 전국 각지에서 방송포교불사에 동참한 방송포교사들의 발원과 후원사례가 소개되며, BTN붓다회의 보시 나눔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혜민·월도·정목·진명 스님 등 BTN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스님들과 함께 한국불교 미래를 준비하는 방송 불사의 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별 생방송의 하이라이트는 3시부터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서 열리는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불교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핑크리본 재즈콘서트’다. BTN은 이를 이원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재즈 콘서트에는 재즈 가수 웅산 등이 출연하며, 건강 강좌도 진행된다.

BTN붓다회 창립 1주년 기념 특별생방송은 지역케이블과 IPTV, 스카이라이프, BTN홈페이지와 모바일앱 그리고 페이스북과 BTN불교라디오 ‘울림’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 청취 할 수 있다. 

이번 생방송에 대해 구본일 BTN대표이사는 “그동안 BTN 붓다회는 불자님들의 신심증장과, 가족 신행공동체 마련, 우리 사회공동체의 정법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특별생방송을 통해 보시의 공덕과 방송포교의 원력을 함께 느끼고, 미디어를 통한  인재불사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TN붓다회는 월 1만원의 후원으로 방송포교사업, 한국불교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층포교, 사회 트랜드와 함께하는  문화포교, 불자답게 사는 복지포교의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신행공동체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회 곳곳에 전하는 방송포교의 원동력으로 2016년 9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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