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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도에 불교사원 ‘첫 삽’호주 불자인구 증가 반영 지표…티베트 불교 사찰 ‘평화 사원’
캔버라 최초 티베트 사찰 '평화 사원' 기공식서 첫 삽을 뜨는 호주정부수석장관 앤드류 바(Andrew Barr). 사진출처=캔버라타임스

폭력 근절ㆍ마약 중독 막기 위해

명상수업ㆍ문화 행사 등 진행

2019년 완공ㆍ일반에 개방 예정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최초의 사찰이 건설된다. 이 사찰에서는 문화 행사를 비롯, 여러 사회적 활동도 진행 될 예정이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 언론 ‘캔버라 타임스’는 11월 8일 티베트불교협회 주최로 캔버라에 최초 불교 사원인 ‘평화 사원(The Stupa Temple of Peace)' 건설에 첫 삽을 떴다고 전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앤드류 바(Andrew Barr) 호주정부수석장관, 캔버라 티베트불교협회장 라마 최닥 린포체(Lama Choedak Rinpoche) 등이 참석했다. 이는 90년대에 비해 불자가 3배 이상 늘어난 지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찰은 2019년 초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290만 달러가 예산으로 잡혀있는 상태다. 린포체는 “호주에도 이제는 불자가 많다. 과거와 다르다. 이런 사회적 흐름 속 호주 수도인 캔버라에 사찰은 꼭 필요하다”며 “이 사찰로 평화를 증진시키고 폭력을 근절하며 마약중독을 막고자 한다. 매우 사회적인 활동도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 장관은 “이 사찰이 캔버라서 여러 사회적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도시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캔버라에서 보는 티베트사찰의 모습 또한 멋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찰은 2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100명의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명상 홀을 포함해 여러 공공 공간을 포함할 예정이다.

박진형 기자  realjean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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