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법사 회주 성관 스님이 11월 8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건립기금 1천만 원을 김세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외협력처장에게 전달했다.

성관 스님은 “수도권 대학에 비하여 지방 대학이 여러 가지로 여건이 불리한 것을 잘 알고 있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했다”며 “절의 규모가 크지 않아 더 많은 기부를 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세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외협력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소중한 정재를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고 계신 성관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큰 뜻을 받들어 학생들을 참사람 인재로 키우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