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할 조계종 원로회의 제57차 회의가 11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서 열린다. 현재 원로의장 종하 스님과 부의장 암도·세민 스님 임기는 12월 10일까지다. 회의서 선출되는 신임 의장단은 2022년 12월 1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서는 중앙종회서 추천된 원행(월정사)·현호(송광사)·일면(봉선사) 스님에 대한 원로의원 선출의 건과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 심의의 건도 다룬다. 대종사 법계 대상자는 원로의원인 성타·월주·지하·보선·법타·철웅 스님을 비롯해 기림사 주지 덕민 스님, 前교육원장 무비 스님, 봉암사 수좌 적명 스님, 법계위원 경일 스님,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 전등사 조실 세연 스님, 계단위원 무관 스님, 축서사 주지 무여 스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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