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1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조계종 포교원과 화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7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서 대학·일반부에 김순의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는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대학·일반부-김순의 ‘마음을 이어주는 말’ △고등부-박보라(동대부여고2) ‘큰 너울의 시작, 우리’ △중등부-한채운(동대부여중3) ‘白凡(김구)’ △초등부-안서빈(녹번초3) ‘쉿! 비밀아지트에는 우정이 산다’를 선정했다”고 11월 9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481편이 접수됐다. 10월 30일 예심과 11월 3일 본심을 거쳐 대상 4명, 최우수상 4명, 금상 8명, 은상 13명, 동상 50명, 특별상 1명, 단체상 12곳을 선정했다. 특별상으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 여성의 작품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7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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