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물든 내소사 산사음악회
가을빛 물든 내소사 산사음악회
  • 조동제 전북지사장
  • 승인 2017.11.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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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절 우리마을’ 주제 지역공동체 문화잔치로
내소사는 10월 28일 경내에서 ‘공동체’를 주제로 산사음악회를 열었다.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과 대웅전 꽃살무늬 단청으로 유명한 부안 내소사(주지 진성)에서 가을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내소사는 10월 28일 가을 단풍색이 점차 짙어가는 수령 1,500년 된 당산나무와 산사의 전각을 배경으로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부안, 아름다운 삶의 공동체-우리절 우리마을, 삶의 고향’을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일주문에서 전나무숲길을 따라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진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 현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머금고 있는 거문고 독주, 대금, 거문고, 장구가 함께 어우러지는 남도 굿거리, 외손대금 독주에 이어 국악 퓨전앙상블 ‘흘림’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선보였다.

 또한 모던 포크가수 주권기가 출연해 우리 귀에 익숙한 빠른 템포의 포크음악을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트로트 가수 박상철은 ‘무조건’ ‘자옥아’ ‘황진이’ 등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운집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

내소사 주지 진성 스님은 “내소사 산사음악회는 지역주민과 내소사의 상생관계를 잇는 지역 공동체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문화잔치”라며 “전통음악과 산사의 멋을 빛내주는 음악회를 통해 힐링과 휴식, 마음의 평안을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날 내소사 경내에는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단청 그리기 체험, 연꽃 만들기 체험, 전통차 시음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안지역 먹거리와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나눔장터가 열렸으며, 설선당과 봉래루에서는 관음조의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한 보물 291호 내소사 대웅전 단청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는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트로트 가수 박상철은 운집한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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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경내에는 불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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