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부산교구 하루찻집 개최

대한불교진각종 부산교구신도회가 10월 30일 찻집 부용당에서 하루 찻집을 개최했다. 봉사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부산불교 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부산 불교 발전 기금 마련과 화합을 위한 일일찻집이 열렸다.

대한불교진각종 부산교구신도회(회장 문연주)가 10월 30일 찻집 부용당에서 하루 찻집을 개최했다. 일일 찻집은 부산불교 발전 기금 마련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개최됐으며 문연주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회향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문연주 신도회장은 “내년이면 신도회장 자리를 회향한다.”며 “부산불교연합신도회 상임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부산불교 발전을 기원하고 가을을 맞아 화합을 위한 자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찻집 기금은 부산불교발전을 위해 회향될 방침이며 정확한 기부 방향은 차후 모색한다”고 전했다.

하루 찻집에는 진각종 부산교구 산하 16심인당 임원진이 함께 했으며 진각종 부산교구신도회 및 유가 합창단 회원들이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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