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기쁜마을 경로잔치 열어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은 10월 23일 관음사 수광보전 앞마당에서 ‘늘기쁜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이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대표이사 지현)은 10월 23일 관음사 수광보전 앞마당에서 ‘늘기쁜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고령화 시대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늘기쁜마을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경로잔치에는 대표이사 지현 스님을 비롯해 이경훈 사하구청장이 참여했으며 사하구 관내 184개 경로당에서 찾은 어르신 8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모범 어르신 시상 및 내빈 축사, 환영사로 시작했으며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선물을 선사했다.

대표이사 지현 스님과 공로패를 받은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표이사 지현 스님은 “오늘 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힘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오늘 경로잔치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은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복되고 행복한 늘기쁜마을 조성’을 목표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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