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불교지화장엄전승회장 정명 스님의 지화 작품 전시회가 10월 24~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와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정명 스님은 불교지화 명인으로, 한지와 천염염료로 만드는 전통지화를 복원해 보급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전시되는 지화는 모두 전통방식에 기반을 둔 작품으로, 사찰에서 각단을 장엄하는 지화와 생활 속 현대지화 등 70여점이 선보여진다.

한편 불교지화장엄전승회는 불교무형문화유산 중 하나인 불교 지화 장엄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2011년 12월 창립됐다. 전통지화를 바탕으로 지화문화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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