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노인 권익, 영화를 말하다’ 주제로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는 서울노인영화제 10주년을 맞아 10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노인 권익, 영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서울노인영화제의 성과를 조명하고 영화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관장 희유 스님 개회사와 성미선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 윤아영 오하이오주립대 박사가 ‘창조적 노년을 위한 노인예술참여 정책 연구’를 주제로, 정은하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고령친화도시조성과 서울노인영화제’를 주제로,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희유 스님이 ‘서울노인영화제를 통해 본 노인권익옹호 실천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희유 스님은 “노인의 권익 문제는 정책과 실천현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노인 권익옹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