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가 경내에서 제7회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를 개최한 가운데 10월 19일 한 불자가 관음수인을 형상화한 국화조형물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33관세음보살의 가피를 수인으로 표현한 관음수인, 33관음국화수, 동진보살상 등 다양한 국화조형물이 선보인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은 함평군과의 연계를 통한 도농상생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는 11월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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